2023년의 마지막날 대한민국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 선수가 EPL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본머스를 상대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EPL 2022-2023 시즌 부상여파로 인하여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2023-2024 시즌은 토트넘 공격수 케인 이적으로 인한 우려 속에서 토트넘 주장으로 출발하여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캡틴손으로서의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토트넘이 무패로 1위로 달리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언론에서도 극찬을 하며 손흥민 선수를 집중 조명했는데 최근 토트넘 선수들의 줄부상 속에서 연패하며 순위가 내려 앉았습니다. 직전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도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포인트를 올렸지만 4:2로 팀이 패하여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직전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스트라이커가 아닌 윙어로 나왔으며 스트라이커로 나온 히샬리송의 부진과 중앙수비자원 공백을 윙백으로만 메워 포스텍글루 감독의 전술에 비판이 나왔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스트라이커로 나올 것으로 예상 됩니다. 기념일에 득점력을 뽐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국내팬들에게 골 선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 시즌 전반기 평점 best 11에 선정될 만큼 물오른 감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손흥민 선수는 재계약소식이 들려오지 않으며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뉴캐슬 등 많은 팀들의 이적설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거기에 레비 토트넘 회장의 계약 불공정 문제가 제기되고 손흥민 선수가 30대를 넘은 지금 시점에서 수익을 위해 레비 토트넘 회장이 올 겨울 이적시장에 내놓을 것이라는 얘기 또한 있습니다. 현재 1위에 올라있는 리버풀의 감독인 클롭이 원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데 이는 국내팬들이 트로피가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선택지라서 환호하고 있으며, 클롭 감독과 친밀도를 보여줬었기 때문에 이 조합에 많은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과연 오늘의 경기가 토트넘 소속 SON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인지 또한 경기를 보는 재밌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직전 경기 후 아쉬움을 많이 내비쳤던 SON 선수의 행보가 더욱 궁금하지 않나요?!
토트넘에서 주장으로써 올 시즌 활약하고 있는 SON 선수가 2023년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과 승리를 거머쥐고 마무리하여 2024년 새해에 좋은 기운을 국내 축구팬들에게 전달해주길 바랍니다.
